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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랑을 박음질해 행복 짓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17 16:33 수정 2021.03.17 16:33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꿈틀봉사단, 베개커버 나눔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봉사단인 행복꿈틀(행복을 꿈꾸는 재봉틀) 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16일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2021년 찾아라! 김천행복마을’에 선정된 관내 오지마을 어르신 등 주민이 건강하길 기원하며 정성들여 만든 베개커버 70여장을 선물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초기 마스크 품귀사태에 대응해 평생교육원 수강생과 여러 봉사단체 회원들이 면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마스크 4,000개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후 봉사단을 구성해 수제 베개커버 제작,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와 쓰레기 수거용 포대제작과 같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복꿈틀 봉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움츠렸던 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이날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과 함께한 윤남선 종합자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의 재능과 시간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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