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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제7기 여성아카데미과정 입학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17 13:47 수정 2021.03.17 13:47
지역 여성 리더 35명 1년 간 덕목 향상 교육

 

제7기 김천대학교 여성아카데미과정 입학식이 16일 김천대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윤옥현 김천대 총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고순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장 및 임원진, 선배 원우, 입학생 등이 참석했다. 학사보고, 환영사, 축사, 격려사, 선배기수의 활동영상, 축하인사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총교우회장단이 대학발전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제7기 김천대 여성아카데미과정은 지역대표 중소기업 CEO, 중소 상인, 주부 등 35명이 입학했다. 본 과정은 1년간 매주 화요일 김천대에서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 향상을 위해 국내 각계각층의 저명인사,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청해 다양한 강의, 연수, 체육활동 등을 체험하며 내년 2월 수료식까지 진행된다.

 

윤옥현 총장은 환영사에서 “제7기 여성아카데미과정에 입학하심을 축하하고 NQ(network quotient, 공존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우리 과정은 여성리더로서 NQ를 확실하게 가득채워 줄 것이며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해 운외창천(雲外蒼天)의 날을 기원한다” 라고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김천을 대표하는 여성 리더 그룹인 만큼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고 여성정책, 문제 등을 고민해 차세대 여성에게 어떤 사회를 넘겨줄 것인가에 대한 큰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하며 입학을 축하한다” 라고 했다.

 

이고순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지역 여성대표로서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 지역의 중심에 우뚝 서야할 때이며 바쁜 일정이지만 마련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학교발전,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 고 했다.

 

 

 

 

김천대 여성아카데미과정은 2015년 3월 시작돼 총 19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내며 명실상부한 지역 여성교육과정으로 발전했다. 또한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돼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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