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은 15일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우리의 일상과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 업무를 지속하는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재난 상황 등에서 국민의 생명 및 안전,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산재위험, 저임금, 장시간 노동 등 열악한 근무여건에 과로 위험까지 감수하며 일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헌신하는 의료·돌봄·물류·교통·환경미화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송언석 의원은 다음 주자로 정희용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송언석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의 일상과 안전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필수노동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필수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등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