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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연계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통합의료 사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이들 대상자들에게 혈압, 혈당 등의 기초검사와 상복부, 유방, 전립선초음파, 골밀도, X선 검사, 당뇨병성 망막병증 여부와 백내장, 녹내장 여부 등을 위한 안전검사 등을 무료로 검진해준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김천의료원의 각종 검사를 통해 판명된 유소견자를 방문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추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관리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발굴 ·관리하고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연계로 취약계층에 대한 소외감 해소와 주민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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