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이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에서 시행한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는 의료기관 내 환자안전, 의료의 질을 포함한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 평가해 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 제도로, 평가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 인증, 조건부 인증, 불인증의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김천제일병원은 상대적으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 도시 지역에 위치해 인증 준비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직원 합심 결과 첫 도전임에도 성공적으로 인증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김천제일병원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을 제공하는 지역 내 최고의 급성기 의료기관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강병직 이사장은 “급성기병원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김천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제일병원이 획득한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은 2025년 2월 25일까지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