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제

김천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한 ‘안심식당’ 지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04 19:27 수정 2021.03.05 14:08
코로나19 예방‧외식경기 활성화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식사문화개선을 실천하는 우수 업소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식 기피 상황이 심각한 상황에서 방역 및 위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로, 김천시는 현재 516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소독2회 이상 실시하기다.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을 배부하고 각종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중 조리식품 취급업소이며, 신청방법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에 방문신청하거나 우편, 메일,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심식당 지정 운영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켜 침체된 외식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외에도 시민들의 업소 이용 시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등 식사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이므로 영업주와 시민 모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