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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정기회의…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위한 의견 수렴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04 19:08 수정 2021.03.04 19:0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4일 오전 김천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동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최철영 대구대 교수로부터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를 듣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 주제의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최 교수의 주제 추가설명 및 특강 후 참석자 전원 토론 및 설문지 작성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협의회의 주요업무 보고 및 자체안건을 논의한 뒤 회의를 모두 마쳤다.

 

 

민주평통 백남명 회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남북합의 이행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자문건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충섭 시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저도 대행기관장으로서의 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하고 “평화통일은 물론 김천시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의회 이우청 의장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남북뿐만 아니라 국민과 국제사회에서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믿음이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상생의 길을 찾기위해 협력해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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