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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마면, 산림조합 기탁 물품 소외 이웃에 전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2/09 18:00 수정 2021.02.09 18:00

 

조마면에서는 8일 관내 5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마을 이장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자체 회의를 거쳐 5가구를 선정했다. 위문품은 지난 4일 김천시 산림조합에서 기탁한 쌀(20kg), 라면, 휴지 등 생필품들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성충 조마면장과 직원들은 관내의 소외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위성충 조마면장은 “코로나19로 이번 설 명절에도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기가 어려워졌지만, 모두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하며, “새해에도 조마면의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조마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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