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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례면 ‘아름다운 나눔회’ 장학금·불우이웃성금 기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2/05 23:41 수정 2021.02.05 23:41


지례면 ‘아름다운 나눔회’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면민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장학금 300만원과 불우이웃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생 1명과 평소 질병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15가구를 선발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진행했다.

 

문창곤 회장은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무겁지만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회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주민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재용 지례면장은 “문창곤 회장을 비롯한 아름다운 나눔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지례면의 ‘아름다운 나눔회’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성금을 모아 온정을 베푸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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