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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로 지역경제 살린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2/05 23:27 수정 2021.02.05 23:27
L&H테크·SA테크,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김천시에서는 2021년 김천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 및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구매 릴레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관내 현대모비스 협력업체인 L&H테크, SA테크에서 구매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해 지역상권 소비 촉진과 김천사랑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고 밝혔다.

 

민간기업으로 처음 참여한 현대모비스 협력업체는 설 명절을 맞이해 김천사랑상품권 2억 3천만원을 구매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랑 상품권 총 44억 7천만원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관내 기업체 및 단체 등에서 동참의 뜻을 밝혀와 김천사랑 상품권 구매 릴레이 운동이 우리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충섭 시장은 “모든 시민과 단체가 참여하는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운동 릴레이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아름다운 소비문화 조성이 될 것”이라며 매년 김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소비촉진과 경제회복에 도움을 준 현대모비스 협력업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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