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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김진성 팀장, 도로 및 공항 기술사 합격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9/08 16:09 수정 2025.09.08 16:09
김천시 현직 공무원 중 유일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에서 근무하는 김진성 신도시개발팀장(46세, 시설6급)이 제136회 도로 및 공항 기술사에 최종 합격해 주목받고 있다.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시험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자격증으로, 이번에 취득한 도로 및 공항 기술사는 도로와 공항 분야의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조사, 시험, 감리, 기술자문, 기술지도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김 팀장은 2005년도에 토목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바쁜 업무 수행 중에도 꾸준한 자기개발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김 팀장은 자격등 취득 과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됐다" 라며, "우리시에서 시행 중인 자격증 취득지원 제도가 상당히 도움됐고, 금번에 취득한 자격증과 지식을 활용해 전문적인 행정서비스 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향후 기술사에 뜻이 있는 동료 들과 함께 또 다른 분야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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