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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에 위탁 운영 중인 김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센터장 이상민)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재직 중인 아이돌보미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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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이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제공 방안과 함께 업무 소진 방지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적성 검사, 우울증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궁금증을 서로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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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이번 검사 결과를 향후 아이돌보미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돌보미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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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센터장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집담회가 전문 역량을 높이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최상의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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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경북보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이나 돌봄 장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을 겪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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