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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의회,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인서 선수 격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8/06 11:53 수정 2025.08.06 11:53
세계 무대에서 태극마크 달고 금메달 딴 김천의 딸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5일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인서(한일여고 2)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의회 나영민 의장은 제8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황인서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황인서 선수는 전국 512명의 중·고등부 선수가 출전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황 선수는 “많은 시민분들과 시의회의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훈련해 세계 무대에서 김천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 의장은 “김천의 학생이 세계 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당당히 금메달을 수상한 것은 김천 시민 모두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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