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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대 봉사자, 해외 장관상 및 대학 총장상 수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8/01 17:04 수정 2025.08.01 17:04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이상진(3학년)∙전우성(1학년), 해외 장관상 수상 / 간호학과 정하늘(4학년), 한국어학원 소하라∙실라, 대학 총장상 수상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재학생이 국제청소년연합 경북센터에서 열린 2025 새마을 글로벌 투어 서포터즈 시상식에서 해외 장관상 및 대학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120여명이 참여해 지난 10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 ‘2025 새마을 글로벌 투어’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념하고, 새마을 운동 및 한국 문화 홍보와 국내외 청소년 간 교류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서포터즈들 56명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 서포터즈들에게 △국회의원상, △해외 장관상 △해외 대학 총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명의 학생 수상자들에게 위더스 손은혜 대표가 국회의원, 해외 장관 및 총장상을 전달했다.

    

해당 서포터즈들은 7월 10~ 12일까지 진행된 '새마을 글로벌 투어' 행사 두 달여 전부터 스케줄 기획, 홍보, 공연 준비, 언론 기사 작성 및 스태프까지 자원봉사했다. 또한 (주)농심 기업 탐방, 새마을 테마공원 및 직지사 견학, 세계문화페스티벌 및 래프팅 레져 활동 등 다양한 일정에 동행하며 외국인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이들의 안전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교류의 밤’과 ‘세계문화페스티벌’ 행사에서 서포터즈들은 통역, 공연 지원, 현장 안내, SNS 홍보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하며 봉사 활동을 통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천대 정하늘 학생은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배려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했다.

 

전우성 학생은 "서포터즈 학생들과 함께 노력한 덕분에 참가자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과 감사함을 느꼈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고 했다.

    

'새마을 글로벌 투어' 행사는 위더스(Withus)가 주최하고, 국제청소년연합 경북지부가 주관했으며, 김천대학교, 구미대학교, 구미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이번 서포터즈 시상식은 '새마을 글로벌 투어' 행사가 각국 청소년들과 지역 대학생 및 고등학생, 각계각층의 지역 시민들, 기업, 기관들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일들에 함께 도전한 뜻깊은 행사이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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