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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제일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7/22 22:25 수정 2025.07.22 22:25
2회 연속 최고 등급 획득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이사장 강병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지난 5차평가에 이어 이번 6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599병원(상급종항병원 46개, 종합병원 304개, 병원 249 개)을 평가한 결과이며 폐렴 환자에 대한 초기진단, 항생제 치료 적정성 등 병원의 진단과 치료과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한 결과이다. 평가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 배양검사 처방률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 총 5개의 평가지표와 6개의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김천제일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고 전체 병원 평균을 상회 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난 5차평가에 이어 1등급을 다시 한번 획득했다. 

김천제일병원 강선지 기획실장은 “폐렴은 감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흔한 질환으 로 인식되고 있지만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는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다. 그로 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데 앞으로도 폐렴치료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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