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국민의힘 경북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비대면 신년교례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1/31 09:28 수정 2021.01.31 09:28
도당위원장 등 80여명 참여해 언택트시대 역할 다짐

 

 

국민의힘 경북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김대영)는 30일 오전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2021 경북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신년교례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대면 간담회에는 경북도당 이만희 위원장(영천,청도)과 김대영 디지털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 당협 디지털지회장 등 역대 최고인원인 당직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만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당원들 간 소통이 힘들어지고 있지만 이와 같은 비대면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북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비대면 회의는 위원회 이름에 걸맞은 전문가다운 최적의 화상 회의를 보여줘 큰 감명을 받았다. 이렇게 적극 당을 위해 준비해주시고 활발히 소통해주셔서 도당위원장으로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4.7일 재보궐선거 등 큰 정치적 상황이 계속되는데 언택트 시대에 디지털위원들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건강 챙기면서 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격려했다.

 

김대영 디지털 정당위원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사람들과 접촉 활동이 많은 정당인으로서 오늘과 같은 비대면 화상회의가 어색할 수 있지만 잘 적응한다면 오히려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고 당 홍보에 더 유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축되지 않고 오늘과 같은 비대면 모임을 활성화해 당의 결속과 발전에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 다가올 4.7 재보궐선거에 경북디지털정당위원회만의 노하우를 발휘해서 국민의힘이 승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비대면 화상회의에서는 경북 내 각종 현안 및 현 정치 현안에 대해서 이만희 도당위원장과 당직자들 간에 활발한 회의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는 등 오프라인 간담회보다 더 실속있는 간담회였다고 참석한 당직자들은 평했다.

 

이날 비대면 화상회의를 성공리에 마친 경북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는 앞으로 화상회의 상설화를 위해 각 지역 거점별 화상회의 실무조직을 구축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