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김천실내수영장서 한국최초 세계주니어신기록 나왔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1/29 16:42 수정 2021.01.29 16:42
한국신기록 13개 등 한국수영의 메카
서울체고 황선우 선수 200m 1분49초92 FINA 공식 인증

 

지난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한 황선우(서울체고) 선수의 자유형 200m 1분49초92 기록이 FINA(세계수영연맹)에서 세계주니어기록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한국수영시니어와 주니어를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국제수영연맹(FINA) 공인 세계기록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탄생한 것이다.

 

황선우 선수가 세계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한 김천실내수영장은 ‘2020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6개의 한국신기록을 비롯한 경영 종목 13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할 만큼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제대회가 가능한 공인2급의 수영장으로 매년 10여개의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풍부한 대회경험,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 수영(다이빙) 지상훈련장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한국 최초 세계신기록이 나온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로서 더 많은 신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