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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9회 경북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7/08 11:15 수정 2025.07.08 11:15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1,700여 명 김천에서 열띤 경쟁


제9회 경북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렸다.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오종환)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 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시군 대표 853개 팀 1,700여 명 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과 등급별(A,B,C,D,초심)로 나누어 남자 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김천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와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령별 및 등급별 성적을 합산한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구미시가 1위, 포항시가 2위, 김천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울진군이 1위, 예천군이 2위, 청도군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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