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제일병원(병원장 이왕복)은 지난 24일 ‘제5회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김천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은 물론 김천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 |
이날 행사는 이왕복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자안전 퀴즈 ▲근접오류 사례 발표 ▲손위생 교육 및 퀴즈 ▲전파경로별 개인보호구(PPE) 착용법 교육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 ▲근감소증 체험 교육 ▲약물 인식 개선 활동 ▲유아 대상 하인리히법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 |
또한 부서별 영화 포스터 전시,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베스트 북커버’ 전시, 김천시 보건소의 금연·절주 홍보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돼 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 |
행사에 참여한 이○석(82세·감문면) 어르신은 “이런 행사는 처음이다. 병원과 보건소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매우 알차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박○린(28세·교동) 씨는 “진료를 기다리다 우연히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많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본 행사에서는 병원 내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실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최우수 부서에는 5A병동과 중앙공급실이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로는 응급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재활의학팀이 이름을 올렸다.
![]() |
![]()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천제일병원 직원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의 식사권 등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
강선지 기획실장은 “우리 병원 임직원 모두는 김천시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는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병원 문화로 정착돼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