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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박옥수 이사장의 행복특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 속에서 잠들고 소망 가운데 눈뜨길” 라는 주제로 총 117명의 김천대 어학원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참석 유학생들은 베트남, 나이지리아, 카메룬, 키리바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스리랑카, 짐바브웨, 앙골라, 이집트, 기니, 코트디부아, 아르헨티나, 인도, 몽골, 부룬디 등 16개국 출신이다.
특강에 앞서 유학생들이 준비한 문화공연도 이어졌다. 중국 학생들이 준비한 댄스공연과 나이지리아, 스리랑카, 르완다, 베트남 출신 학생들이 참여한 아카펠라 팀은 ‘When Jesus say yes, nobody can say no’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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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서 박옥수 이사장은 “우리가 먼저 마음을 열고 손해 보는 듯 살아가면 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며, 배려와 이해의 삶이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중국 출신 *양 학생은 “우리들에게 삶의 지혜를 나눠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천대학교 학생이 된 것이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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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리랑카 출신 소*라 학생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관계의 시작이며, 서로 이해하려는 태도가 행복한 삶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옥현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도 함께해 유학생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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