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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낙호 김천시장, 22개 읍면동 순회 ‘소통 공감 간담회’ 마무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6/24 17:34 수정 2025.06.24 17:34
주민들과 시정 방향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는 시간 가져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이달 4일 아포읍을 시작으로 23일 평화남산동까지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읍면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 시장이 민선 8기 제9대 시장으로서 수립한 11대 공약과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각 지역 주민들은 도로 확장, 하천 보수, 상하수도 개설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확보를 위한 현실적인 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읍면동별 평균 6~7건에 달하는 건의사항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문제들로, 시는 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철하기 위해 해당 부서 공무원이 직접 건의자와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배 시장은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마주 앉아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중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시민이 부르면 찾아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실질적 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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