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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이달 4일 아포읍을 시작으로 23일 평화남산동까지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읍면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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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는 배 시장이 민선 8기 제9대 시장으로서 수립한 11대 공약과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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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각 지역 주민들은 도로 확장, 하천 보수, 상하수도 개설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확보를 위한 현실적인 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읍면동별 평균 6~7건에 달하는 건의사항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문제들로, 시는 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철하기 위해 해당 부서 공무원이 직접 건의자와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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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시장은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마주 앉아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중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시민이 부르면 찾아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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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실질적 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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