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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언석 의원, 국토부 차관 면담… 김천~문경 철도 도심지 우회 신설 노선’ 공식 건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6/11 12:12 수정 2025.06.11 12:12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김천시)이 국토교통부와의 면담을 통해 김천 도심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철도 인프라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천~문경 철도 구간의 도심 우회 신설노선 반영을 공식 건의했다.

 

송언석 의원은 최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의 면담에서 김천 철도망의 현실적인 문제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짚으며, 기존 노선이 김천역 진입 시 급격한 감속을 유발해 승객 불편과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송 의원은 “김천~문경 철도 기본계획에 김천 도심지를 우회하는 새로운 노선이 포함돼야 한다”며 “김천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토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에는 해당 구간 외에도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건설사업, ▲김천~대구경북신공항 철도연결,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 등 김천 전역을 아우르는 철도 인프라 확충 과제들도 포함됐다.


송 의원은 “김천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망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김천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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