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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 일냈다! 정부합동평가 1위 ‘대상’ 수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5/15 15:57 수정 2025.05.15 15:57
역대 최고 성적으로 ‘일 잘하는 도시’ 입증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에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성과로 상 사업비 150백만 원, 포상금 20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김천시가 지난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재정 인센티브는 총 374백만 원에 달한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분야와 경북도 역점 시책 관련 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일자리·경제·문화·복지·환경·안전 등 행정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2025년 시군평가에서는 2024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 95개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10개 지표, 총 105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각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했는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전체 90개 지표 중 83개(달성률 92.2%, 전년 대비 2%↑)를 달성하는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사회복지, 환경산림, 보건위생 분야에서 전 지표 목표 달성으로 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우수 시책 발굴에 대한 정성평가에서는 15개 지표 중 13개 지표(달성률 86.7%, 전년 대비 14.5%↑)가 인용되었으며, 올해 역대 최고 성적인 1위를 차지하여 시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노력하여 최선을 다해 이룬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 평가를 잘 받은 분야는 시스템을 더 견고히 하고, 보완이 필요한 분야에는 행정력을 더 집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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