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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해질녘 안산공원 가득 채운 하모니...시립합창단 산책음악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5/08 20:07 수정 2025.05.08 20:07
오는 10일 강변공원에서 교향악단이 전하는 봄날의 선율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일 저녁 안산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산책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금연휴 직후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야외공연장을 찾아와 봄 저녁 청량한 분위기 속 합창의 감동을 만끽했다.

 

이번 산책음악회는 2025년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개최됐으며, 김천시립합창단이 출연해 노을빛을 배경으로 뮤지컬,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10일 저녁 7시 김천시립교향악단이 강변공원에서 두 번째 산책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봄에 어울리는 밝고 활기찬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강가를 따라 산책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낭만적인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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