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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간호사회 제15회 정기총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4/25 14:49 수정 2025.04.25 14:49
“따뜻한 간호로 건강사회 만들겠다” 약속


제15회 김천시간호사회(회장 최영아)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김천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배낙호 시장, 시의회 나영민 의장과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 김영실 경상북도간호사회장 등 주요 인사와 김천시 관내 의료기관, 요양기관, 학교,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는 110여 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하여 강한 의지를 다졌다.

 

김천시간호사회는 2011년 9월 창립해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단체로, 관내 의료기관, 요양기관, 학교,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약 600명이 가입해 있다.

 

김천시간호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경북 의성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350만 원을 전달했다.

 

배낙호 시장은 “간호사는 김천시의 소중한 자원이자 고마운 존재로, 시민들의 곁에서 등불을 밝히는 나이팅게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아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간호사회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단순한 돌봄을 넘어 시민과 함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간호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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