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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배낙호)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 부모교육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내 영유아 200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양육, 맞벌이 등으로 대면 교육 참여가 힘든 부모들에게 깊이 있는 온라인 교육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유아 맞춤 놀이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부모 교육 ‘AI시대, 똑똑한 육아 방법 디지털 미디어 활용 가이드’ 강의는 미디어 의존도가 높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미디어 시청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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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위한 놀이키트는 ‘숲 체험 놀이키트(자연채집 세트)’로, 온라인 부모 교육을 수강한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되며, 5월 어린이날 연휴에 해당 키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4월 말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미디어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습관 형성은 꼭 필요하다”라며, “가정에서는 미디어 기기를 잠시 손에서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숲 체험 놀이키트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어보길 바란다”라고 했다.
교육은 관내 미취학 자녀 가정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3일 10시부터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