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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단 발족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4/18 23:32 수정 2025.04.18 23:32
VISION 2030 실현 위한 교육혁신 본격 시동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18일 교내 6층 다비드홀에서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사업 추진단(TF)’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윤옥현 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고윤희 교육혁신사업 추진단장의 환영사 및 추진단 소개, 기획처 신명섭 계장의 대학혁신지원사업 대응 전략 발표, 김민경 교수(교육혁신사업 추진 부단장)의 사업 준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학이 나아가야 할 교육 혁신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초청된 목원대학교 조은순 교수는 ‘혁신사업을 준비하는 대학의 자세와 교육혁신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구성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발대식의 의미를 더했다.

 

윤옥현 총장은 “우리 대학은 그간 ‘백 투 베이직(Back to Basic)’이라는 기조 아래 대학의 본질에 충실한 교육을 실현해 왔다”며, “이제는 새로운 혁신의 시대로 접어드는 만큼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대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중장기 발전 계획인 VISION 2030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K-EDU의 허브’를 중심으로, 대학 특성화 비전인 ‘디지털 혁신 기반 헬스케어 융합 인재 양성’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혁신 모델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자율전공 제도 도입, 개인 맞춤형 유연 학사 제도, 융합전공 활성화는 물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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