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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지난 25일 본교 테크노아트관 5층 경북도민행복대학 전용강의실에서 입학생, 기수별 회장단, 총동창회 임원, 평생교육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경북도민 행복대학 서부권역 명예석사과정’ 입학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
경북도민 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은 명예학사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금년도 12월까지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총 30주간(주 1회 3시간) 전공 및 특화과정인 지역학, 경북학, 미래학 등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고품질의 교육 강의를 매주 화요일마다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경북보건대의 특성화 교육과 결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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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수업 외에도 사회봉사,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뤄지며, 수강생이 80% 이상의 출석과 10시간 이상의 사회참여 활동을 이수하면 명예도민석사학위가 수여된다. 또한, 성적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 높아지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대학이 가진 교육역량과 인프라를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경북도민 행복대학 ‘서부권역 명예석사’과정은 매년 수준 높은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성장에 공헌할 수 있는 경북형 평생학습과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며 일회성 과정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로 경상북도 평생학습 문화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