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국가공인 CS 리더스 (관리사) 자격증 시험 결과 응시생 전원인 1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경북보건대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CS리더 양성과정’은 13명의 학생이 참여해 고객만족 분야의 지식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획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 후 대면시험으로 진행됐다. 비대면수업으로 진행됐지만 마케팅, 서비스, 매너에 관한 지식에 대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온라인수업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강의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의 교육과정을 통해 CS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CS리더스관리사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재학생들의 CS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보건대에서 전체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구성과 내용, 활용도 등 만족도 점수가 93.6%로 매우 높게 나왔다.
고객만족, 마케팅, 고객관리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CS 리더스(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했고 그 결과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이은직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인재를 통해 나타나고 졸업생 및 재학생들은 우리 대학교의 교육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적자산으로 고령화 및 급격한 시대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히고 아울러 "졸업후 직장에서의 갈등 상황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을 키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CS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