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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장재선거 28‧29 사전투표…첫날 9.05% 10,654명 투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3/28 10:08 수정 2025.03.28 18:20
신분증만 지참하면 22개 김천시 읍면동 투표소 포함 재보선 지역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 가능


김천시장 재선거가 실시되는 4‧2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8일 오전 6시부터 김천시 22개 읍면동 투표소를 비롯해 재보선 지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천시장재선거 첫날 사전투표현황은 선거인수 11만7,704명 중 10,654명이 투표해 9.05%의 투표율을 보였다.

  


선거권을 가진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든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본인의 신분증만 지참하면 주민등록지와 무관하게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확인하며, 화면 캡쳐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모바일 신분증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비롯해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격증, 카카오톡 지갑), PASS 등이다.

 


사전투표소 안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중앙선관위는 다음 달 2일 재보선 날이 공휴일이 아니므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중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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