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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재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0일 황태성 배낙호 이창재 이선명 등 4명 후보의 열띤 선거전이 시작됐다.(성명 기호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황태성 후보는 오전 6시30분 충혼탑에서 가족 및 선거운동원과 출정식을 갖고 오전 7시 30분부터 시청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교체가 답이다”를 외치며 한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황금시장오거리에서 점심유세를, 혁신농협사거리에서 저녁유세를 진행한다.
국민의힘 기호 2번 배낙호 후보는 오전 7시 40분 이마트사거리에서 송언석 국회의원,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의원 및 가족, 운동원, 펭귄 캐릭터 인형과 함께 “더 일하는 김천”을 외치며 거리유세 후 오전 8시 10분 본격 출정식을 가졌다. 이어 황금시장 오거리, 평화시장 순대골목앞에서 시민들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직지교사거리에서 오후 유세가 진행된다.
무소속 기호 5번 이창재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스파밸리 앞 사거리에서 가족, 선거운동원과 함께 거리유세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젊고 유능한 예산전문가’임을 부각하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전 10시30분 황금시장 오거리, 11시30분 하나로마트, 오후 2시 평화시장, 오후 5시 이마트사거리에서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무소속 기호 6번 이선명 후보는 오전 7시30분부터 교동교 사거리에서 오가는 차량에 탑승한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서민과 함께하는 시장 후보임을 자처해 온 이 후보는 이날 유일하게 선거운동원 없이 혼자 자전거를 옆에 세워두고 큰절을 올리며 묵언 유세를 펼쳤다. 이후 일정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시민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식선거운동은 오는 4월 1일까지 13일간이며 3월 28일~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선거일인 4월 2일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투표를 통해 시장 당선자를 확정한다.
<사진으로 보는 거리유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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