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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위한 방안 모색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3/07 18:15 수정 2025.03.07 18:15
2025년 1분기 김천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7일 오후 4시 김천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협의회장 직무대리 최병근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의회가 추진하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지역의 통일의지 결집과 평화통일 기반을 다져온 자문의원님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으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신 위원 한분 한분의 헌신과 노력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우리 의회도 시민과 함께 통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협의회는 올해 주요 추진사업으로 청소년 통일공감사업,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통일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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