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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롯데문화센터 로비서 내달 말까지 김옥수 제5회 개인전 ‘그림이야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2/24 14:15 수정 2025.02.24 15:02
어반스케치 등 30여점 작품 선보여…예술의 문턱 낮춰 시민 문화생활 기여


시민들이 자주 찾는 마트에서 그림 전시회가 열려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문화생활에 기여했다.

 

김옥수 제5회 개인전 ‘그림이야기’가 2월과 3월 두 달 간 신음동 롯데마트 내 롯데문화센터 로비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롯데마트는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센터 개설로, 마트를 단순히 장 보는 곳이 아닌 문화예술 콘텐츠로 활용해오며 예술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김천 롯데마트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가 김옥수 작가가 문화센터에서 수채화‧소묘‧어반스케치 등 강좌를 맡아 지도하며 완성한 작품 30여 점을 모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꽃, 열매, 노을 드리운 바다, 설경, 도시와 농촌 등 다양한 소재의 그림들을 작가 특유의 철학이 담긴 서정적인 분위기로 연출하며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는 심경을 드러냈다.

 


 

김옥수 작가는 효성여대 미술대학 조소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아동 미술을 지도해왔다. 현재 그림방미술교습소(성인 취미반 상시 모집 중)를 운영 중이며 김천수채화협회 회장, 한국미술협회김천지부 회원, 김천조각협회 회원, 롯데문화센터 수채화 강사, 경북장애인복지센터 미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5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김천미술협회전(다수), 김천예술인전, 대구현장전, 김천수채화협회전(다수), 김천조각회전(2회), 경북미술협회전, 하남성교류전, 울산남부페스티벌전, 부산지역감성청년작가전, 구미컴템포러리 아트페어(4회) 외 다수의 그룹전을 열었다.

 

경남환경미술대전 특선, 경북콘텐츠UP 공모대전 캐릭터 우수상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일삼아 전시회장을 찾아가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열려 김천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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