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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상하수도과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고향 사랑 상호 기부로 지역 상생 협력 강화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2/20 11:19 수정 2025.02.20 11:19
3년째 이어지는 상호 교차 기부로 지역 상생 발전 응원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19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하고자 양 지자체 공무원 28명이 총 280만 원을 상호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행사로 기부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하수도사업의 전반적인 측면에서 서로 협력을 이어가고자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 인원과 기부금 규모를 확대해 상생 의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한우 우뚝, 호두먹빵, 자두떡 등 김천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김천을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직지사 사찰 체험 할인권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상하수도과장은 “3년 연속 상호 기부를 통해 김천과 상주 간 우호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문화 확산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긴밀히 협력해 함께 번영하는 방안을 모색해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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