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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숲꾸러기봉사단 부곡근린공원서 9기 함께 올해 첫 봉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2/17 18:08 수정 2025.02.17 18:34
고사리손으로 공원이용객 위해 쓰레기 수거


지구를 지키는 숲가족 파워, 숲꾸러기가족봉사단(대표 이혜미)은 2월 정기모임을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매달 두 번째 주 일요일마다 김천 곳곳을 찾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온 숲꾸러기 봉사단은 첫봉사에 나서는 9기와 함께 지난 9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부곡근린공원 일대를 찾아 정화에 나섰다.

 

 

이날 단원들은 근린공원 정자에 집결해 공원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웠다. 간식으로 군고구마를 먹은 뒤 활동 노트 등 미션을 작성한 후 정기활동을 모두 마쳤다.

 

 

 

 

부모와 함께 정기활동에 참여한 어린이 단원들은 “당장은 조금일지 몰라도 차근차근 계속해서 길거리를 치운다면 언젠가는 깨끗해진 거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배웠다”, “쓰레기를 주워 환경을 지킬 수 있어 좋았고 탄소중립에 한발짝 더 나아간 것 같아 좋았다”, “엄청 뿌듯했고 다음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 등의 건강하고 밝은 마음을 드러내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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