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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 제14기 수료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2/14 17:57 수정 2025.02.14 17:57
“각자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고,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겠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최고경영자과정 제14기 수료식이 지난 13일 김천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천대 윤옥현 총장, 박보생 평생교육원장, 김민혁 입학처장, 김홍길 국제교류처장과 최고경영자총교우회 김주록 회장, 서충근 고문, 김기인 수석부회장, 김삼덕 부회장, 여영각 부회장, 이영목 부회장 등 총교우회 임원 및 제13기 선배들과 14기 수료생이 참석했다. 홍상민 최고경영자 주임교수의 진행 아래 상패 및 상장 수여, 수료증서 수여, 기념사, 1년의 추억을 되새겨보는 수료영상 상영, 발전기부금 전달 등의 순으로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14기 수료생들은 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500만원의 발전기부금을 전달했다.

 

최고경영자과정 14기는 2024년 3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 매주 목요일 경영이론과 기법, 문화, 교육, 건강, 명사특강 등 CEO리더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덕목을 익혀왔다.

 

윤옥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은 1년 동안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고 이제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을 인용해 "최고경영자과정에서 형성된 네트워크는 앞으로 여러분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김천대는 여러분들과 함께할 준비가 돼 있으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여정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김주록 총교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1년의 과정에서 수고 많았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리더로서의 역량을 지금부터는 김천대학교와 김천시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역량 발휘를 해주기를 바라며, 총교우회에서도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함께하는 14기가 돼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4기 수료생 대표 이철수 회장은 답사를 통해 “1년의 과정 동안 다양한 주제로 CEO의 덕목을 많이 배웠으며 그 배움 속에서 원우들과 우정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수료식은 학교에서의 배움의 끝이기도 하지만 총교우회 회원으로서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기에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루고,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은 2012년 3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경영자과정으로 발전했으며,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해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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