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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장복, 동김천농협 후원 아래 중복 나눔 밥상 행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7/25 16:28 수정 2024.07.25 16:31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25일 중복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의 원기를 북돋아줄 삼계탕을 대접했다.

 


무료급식인 나눔밥상은 동김천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연일 반복되는 소나기와 폭염으로 지쳐있는 이용자들에게 영양식으로 보충해주기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도란도란봉사회 정해선 회장과 7명의 회원들은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했다. 이어 김충섭 시장,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과 김천시 농협관계자 6명은 배식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고 본격적인 봉사활동 준비를 마쳤다. 식사시간이 되자 집단급식소는 금세 이용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은 몸이 불편한 이용고객을 위해 배식과 식판서빙, 뒷정리까지 하며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 모든 이용자의 배식이 끝난 후 봉사자들은 격려와 덕담이 오가는 식사를 하고 이어 뒷정리를 끝으로 중복 나눔밥상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한 도란도란봉사회 회장과 회원 그리고 나눔밥상에 후원과 봉사로 도움을 주신 농협은행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쳐있을 복지관 이용자들께 원기를 돋아드려 기쁘고 농협은행은 언제나 김천시민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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