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김천대 스포츠융복합연구소장 홍상민 교수, ‘김천형 치유산업 활성화 방안’ 학술대회 발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7/09 10:42 수정 2024.07.09 10:42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교수 홍상민 스포츠융복합연구소장이 지난달 27~28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지리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경상북도 차원의 확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김천형 치유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지리학회(회장 정성훈)는 100여 개의 단체회원과 국내외 개인회원 1,700여 명으로 구성된 국내 지리학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리·지역 일자리 박람회, 5개 기조강연과 1개 특별강연, 12개 특별세션 및 9개 일반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총 144편에 이르는 논문과 사례 등이 발표됐다.

 

홍상민 연구소장은 "농업과 농촌의 상생발전: 초광역형 치유·푸드테크 산업발전 구상’ 세션에서 사회·문화적 환경 변화로 인한 관광 트렌드가 자연공간이나 자연자원을 활용한 치유·휴양문화로 확산되기에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관심 지역인 김천시의 단기 관광객 유입과 장기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치유센터 건립은 지역사회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홍 소장은 "소도시만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치유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며, 경북형 치유산업 협력구조를 구축하여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공공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대학 위탁운영을 통한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좌측 여섯번째부터 김창길 농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촌분과위원장, 김재수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이사장, 정성훈 대한지리학회장, 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홍원 전략기획실팀장, 홍상민 교수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