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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구지킴이 ‘바로 나로부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6/19 18:16 수정 2024.06.19 18:16
숲꾸러기봉사단 이달엔 율곡동서 환경정화활동

 

숲꾸러기가족봉사단(대표 이혜미)은 지난 9일 율곡동에서 6월 정기모임을 갖고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숲꾸러기 회원들은 오전 9시 율곡동 모산지 정자에 모여 율곡 시내 곳곳을 정화하는 한편 쓰레기 분리배출과 에너지 절약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환경캠페인도 펼쳤다.

 

환경정화에 나선 회원들은 화단 속까지 꼼꼼하게 살펴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율곡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홍보캠페인을 벌이며 미래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아이들은 “세계환경의 날을 기억하고 지구에게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해야겠다”며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히고 “지구가 더 오염되지 않게 다른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고 환경을 살리기 위한 실천방법도 알리며 오염 극복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야겠다”고 덧붙였다.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자발적 시민모임인 숲꾸러기봉사단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등 환경보존을 위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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