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일병원이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소아청소년과 휴일 진료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천제일병원은 지역 내 소아 환자가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휴일 진료를 운영할 계획이며 휴일에 소아환자가 진료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왕복 병원장은 “본원의 소아청소년과 진료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소아 환자가 언제든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휴일진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휴일에도 소아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김천제일병원은 지역의 소아진료체계가 탄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천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휴일진료(문의 054-420-9339)는 원무팀을 경유하지 않고 본관 2층 소아청소년과 진료실로 바로 방문해 담당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료를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