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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숲가족 파워’ 슬로건 아래 꾸준히 활동해온 숲꾸러기가족봉사단이 4월 식목의 달을 맞아 나무심기 봉사로 환경보존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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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8기 발대식 현장 |
지난 1월 8기 발대식을 갖고 매달 둘째 일요일 정기활동을 펼쳐온 숲꾸러기가족봉사단은 지난 14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4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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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0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나무를 심기 위해 삽, 장갑 등 도구와 물 2ℓ를 개별적으로 챙겨 오전 9시 평화동 시립도서관 전정에 집결, 고성산에 올라 세 팀으로 나눠 묘목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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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 손으로 내가 사는 곳을 깨끗하게 지키고 보존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더 많은 친구와 함께 봉사를 지속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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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꾸러기 이혜미 대표는 “어린 학생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심어주고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버리고 지속가능성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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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시민의 모임인 숲꾸러기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돼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등 환경보존을 위한 탄소중립자원봉사를 펼치며 ‘그린(green)김천’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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