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내외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대곡동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5일 앞두고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4·10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 중이다.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하면 된다.

사전투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유권자의 별도 신고 없이 투표소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할 수 있다.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신원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김천시는 22개 읍면동에서 각 1개의 사전투표소가 운영 중이다. 

오전 11시 현재 김천의 선거인수 11만8,699명 중 6.4%인 7,602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번 선거 후보자들도 5일 오전 일찍 자신의 주소지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한편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2.19%로 집계됐다.

김천시 사전투표소는 아래와 같다.

아포읍보건지소(1층, 로비), 농소면행복문화센터(1층, 회의실), 남면행정복지센터(2층, 프로그램실1), 개령면보건지소(1층, 민원실), 감문면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 어모면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 봉산면건강생활지원센터(1층, 로비), 대항면보건지소(1층, 민원실), 감천면행정복지센터(1층, 농악연습실), 조마면보건지소(1층, 민원실), 구성면보건지소(1층, 민원실), 지례면주민공동시설(1층, 다목적강당), 부항면행정복지센터(1층, 부항면 산불방지대책본부), 대덕면행정복지센터(2층, 프로그램실), 증산면행정복지센터(1층, 민원실), 자산동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 평화남산동행정복지센터(2층,프로그램실-1), 양금동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 대신동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 대곡동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 지좌동행정복지센터(2층, 프로그램실2), 율곡동행정복지센터(2층, 다목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