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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정열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세계로 !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4/03 17:26 수정 2024.04.03 17:26
제3회 김천국제음악제<탱고 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성악가 이응광 비롯한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 내한 공연

 

제3회 김천국제음악제가 이달 28일 오후 4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주최하고 무지크브로이(대표 이소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이봉울 피아니스트와 김영후 베이시스트의 라틴 재즈 공연에 이어, 성악가 이응광과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의 아르헨티나 누에보 탱고 공연으로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솔라’의 음악과 음반을 연구해온 단체이다.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탱고 앨범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의 활약으로 2020년 아스토르 피아솔라 재단의 공식 앙상블로 발탁됐다.

    

제3회 김천국제음악제의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학생(초, 중, 고, 대학생)은 50%, 단체(20명 이상)는 30%가 할인된다. 예매는 티켓링크로 진행되며 5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2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02-6180-0303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생동과 희망이 함께 하는 4월에 개최되는 이번 김천국제음악제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남길 수 있길 바라며, 만남의 장소, 특별한 공간이라는 탱고의 의미처럼 김천시가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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