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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우리문화돋움터 문화재지킴이봉사단, 개령향교 찾아 봄맞이 새단장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3/13 19:37 수정 2024.03.13 19:39
우수 참여자 시상 통해 봉사 동기 부여

 

우리문화돋움터 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이 새봄을 맞아 지난 9일 개령면 동부1길에 위치한 개령향교를 찾아 지역문화재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이날 지난해 활동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가져 봉사활동에 활력을 더했다.

 

 

시의장상은 최재훈 회원이 수상했으며, 교육장상은 윤재용 회원과 장여준 회원이 수상했다.

 

 

가족봉사상은 인근 칠곡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지킴이 봉사에 참여한 최봉수, 이지윤, 최주원, 최주현 가족이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우리문화돋움터 문화재지킴이봉사단은 매달 둘째 토요일에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날도 노란 조끼 군단이 개령향교를 찾아 대성전까지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하고 화단을 정비하는 등 새봄맞이 대청소로 우리 문화재를 단장하기에 바빴다.

 

 

특히 이혜미 문화유산해설단장이 이날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김천의 역사와 개령향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애향심과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배수향 돋움터 이사장은 “우리 문화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함께 해 온 회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의 뿌리인 문화재의 원래 모습과 가치를 온전히 지키며 계승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아래 지역 문화재 홍보 및 보호 활동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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