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제14대 회장으로 성경복 회장이 연임됐다.

지난 20일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시협의회 임원진, 읍면동 위원장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결산과 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 보고, 회장, 감사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시협의회장 선거에서 성경복 직전 회장이 단독 출마해 선임됐으며, 3년의 임기 동안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제13대 회장에 이어 제14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성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가 발전하는 데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으로 행복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인사했다.

이날 참석 회원들은 2023년 결산과 실적 보고를 통해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2024년에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바른 가정 시상식, 찾아가는 경로당 위문공연, 사랑의 연탄 전달,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