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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송언석 국회의원

데일리김천tv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12/29 17:36 수정 2023.12.29 17:41
"김천을 철도 교통의 중심지, 미래 첨단 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들 것"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송언석입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인 만큼, 모든 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 한파(寒波)로 인해 고금리·고환율·고유가의 3고(高)를 겪으며,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말처럼, 우리 대한민국은 과거 수많았던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왔던 경험과 저력이 있습니다.

 

지금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혼란스러운 국제정세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외교 성과를 이룩하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의 도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제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우리 경제의 근간인 수출의 활로를 열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대한민국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 그리고 국민 민생의 회복을 위하여 매순간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해왔습니다.

 

민생 회복을 위하여 제가 대표발의한「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농림어업 석유류 면세의 일몰기한이 3년 연장되었습니다.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어민 분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통과로 2004년 이후 19년째 제자리였던 근로자의 식대와 출산 및 보육 수당의 비과세 한도가 두 배 규모로 상향되었습니다. 

 

우리 김천을 발전시킬 여러 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천을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우뚝 세워‘사통팔달 김천’을 만들겠다는 약속은 이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또, 김천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심 외곽순환도로 완성을 위한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와 함께 김천을 또 한번 도약시킬 자동차 튜닝, 드론과 같은 미래 첨단 산업들도 하나씩 완성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우리 김천이 철도 교통의 중심지, 미래 첨단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인프라를 더 확충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더 큰 김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무엇보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멈춤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추운 날씨이지만,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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