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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4분기 정기회의…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 의견 수렴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12/20 22:58 수정 2023.12.20 23:0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20일 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의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병기 민주평통 회장의 부득이한 불참으로 하준호 수석부회장의 주재 아래 이지웅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민의례 후 지난달 28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전체 회의에서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개회의 말을 영상으로 시청한 뒤 하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및 개회사가 이어졌다.

 

4분기 정책건의 의견 수렴의 자리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을 주제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속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우선 추진 과제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권리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평통자문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 한해 21기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 쌀과 김장 전달, 청소년 평화공감 체험 및 통일희망편지쓰기,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퀴즈대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하준호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가 뜨거운 열정으로 통일을 향해 매진하는 중추적 역할을 활발히 수행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북한의 비핵화와 개방화의 원칙 하에 일관된 정책을 갖고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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