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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통공예미술의 발전과 예술가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열린 제1회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의 시상식이 9일 오후 3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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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김천지회, (사)한국미술협회김천지부, 김천전통공예미술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도자, 목공예, 금속, 석조, 섬유, 한지, 서각, 인두화, 압화, 기타공예, 민화, 불화, 전통화 등의 부문 작품을 10월 27~28일까지 접수 받아 11월 4일 심사 후 11월 7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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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결과 최고상인 대상(김천시장상)은 정인숙(도자)이 수상해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 김천예총회장상은 이미나(서각)가, 시의회의장상은 정필순(민화)이 수상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우수상은 정태호(도자), 조희동(인두화), 박수현(불화), 온지원(불화)이 수상해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을 받았다. 이 외에 특선은 채은진 등 41명, 입선은 이기영 등 7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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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최복동 김천예총회장, 지승호 경북미협회장, 김동진 심사위원장, 윤원수 경북사진협회장, 최종윤 영천미술협회장, 박병하 김천사진협회장, 이홍화 대한명인, 도재모 김천미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수상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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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심사위원장은 “전승공예와 전통에 뿌리를 두며, 개성있고 창의성 있는 새로운 양식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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