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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제1회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정인숙(도자) 대상 수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12/12 12:20 수정 2023.12.12 12:24
전통에 뿌리 둔 전승공예발전 기여

 

대한민국 전통공예미술의 발전과 예술가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열린 제1회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의 시상식이 9일 오후 3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김천지회, (사)한국미술협회김천지부, 김천전통공예미술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도자, 목공예, 금속, 석조, 섬유, 한지, 서각, 인두화, 압화, 기타공예, 민화, 불화, 전통화 등의 부문 작품을 10월 27~28일까지 접수 받아 11월 4일 심사 후 11월 7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최고상인 대상(김천시장상)은 정인숙(도자)이 수상해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 김천예총회장상은 이미나(서각)가, 시의회의장상은 정필순(민화)이 수상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우수상은 정태호(도자), 조희동(인두화), 박수현(불화), 온지원(불화)이 수상해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을 받았다. 이 외에 특선은 채은진 등 41명, 입선은 이기영 등 74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복동 김천예총회장, 지승호 경북미협회장, 김동진 심사위원장, 윤원수 경북사진협회장, 최종윤 영천미술협회장, 박병하 김천사진협회장, 이홍화 대한명인, 도재모 김천미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수상자 등이 참여했다.

 


김동진 심사위원장은 “전승공예와 전통에 뿌리를 두며, 개성있고 창의성 있는 새로운 양식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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