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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교원창업으로 박성주 교수, 장기덕 교수가 이안심리상담센터(교동 연화지) 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교원창업이란 교원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김천대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승인한 최초의 교원창업기관이다.
이안심리상담센터는 ‘이롭고 평안할 수 있도록 돕는다’의 뜻으로 지역 주민들의 심리정서지원을 통해 정신건강을 치료하며, 나아가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김천시의 슬로건처럼 '해피투게더' 행복한 김천시민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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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안심리상담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동・청소년 상담을 비롯한 청・장년심리 상담, 나아가 노인세대를 위한 독고노인심리지원 및 우울, 죽음불안, 성인지 교육 등 노인세대를 위한 다양한 심리정서지원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성주 교수는 한국상담학회 분과학회로 한국노인상담학회를 창립하기 위해 10월16일 서울에서 21명의 전문가들(대한노인회 사무총장 및 노인상담센터, 전국대학교수 등)과 함께 노인상담학회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한국노인상담학회 초대 회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안심리상담센터는 이후로도 지역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업들의 노동자 심리지원 및 청년 결혼에서 자녀 출산, 부모교육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 사업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로 확장시켜나갈 것을 밝혔으며, 김천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의 연결고리가 되어 교원창업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