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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언석 의원, 사통팔달 김천 철도망 구축 주민간담회 열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9/14 11:51 수정 2023.09.14 11:54
남부내륙철도/ 김천역 신축계획/ 김천~문경 철도건설 계획/ 김천~전주 철도/ 김천~신공항 철도 등 김천 지역 장래 연계 철도망 계획 등 설명
송 의원 “김천을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新중심지로 우뚝 세우기 위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갈 것”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13일 오후 4시 김천시 평화남산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사통팔달 김천 철도망 구축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등 김천지역 철도망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과정에서 “김천지역 철도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김천시민들께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송 의원의 제안에서 시작돼 송언석 의원이 주최, 국가철도공단이 주관, 국토교통부·경상북도·김천시가 후원해 마련됐다.

 


송언석 의원의 인사 및 모두발언으로 시작한 간담회는 국가철도공단의 발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관을 맡은 국가철도공단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및 김천역 신축계획, 김천~문경 철도건설 계획, 김천~전주 철도 및 김천~신공항 철도 등 김천지역 장래 연계 철도망 계획, 수서~거제 열차운영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오송천 철도건설과장, 국가철도공단 손병두 건설본부장, 경상북도 박동엽 건설도시국장, 김천시 홍성구 부시장 등 관계기관의 책임자와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의미있고 내실있게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원도심 및 혁신도시 거주 시민들이 다수 참석해 지역 철도관련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질문으로 관심도를 드러내고 관련부서의 답변을 들으며 그간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하는 자리가 됐다.

 


  

송언석 의원은 “조선시대 5대 시장이 들어섰을 만큼 김천은 과거 삼남을 아우르는 내륙교통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가졌던 지역”이라며 “김천을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新중심지로 우뚝 세우기 위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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